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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y

북한이 말하는 인공위성이란? 제 2차 세계대전 중에서 각국들은 좀더 멀리까지 타격할수 있는 무기를 계속 만들고 있었다. 점점 기술 개발이 많이 되서 나중에는 서로 다른 대륙까지 미사일을 보낼 수 있는 기술의 막바지에 이른 상태에서 전쟁이 끝나게 된다. 그것이 대륙간 미사일 ICBM 이다. 국가들은 자신들이 이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다른 나라가 섣불리 공격하지 못하도록 힘을 과시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무기라고 말을 할수는 없어서 인공위성이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북한도 1998년 대포동 1호를 처음 발사한 뒤 2016년까지 줄곧 자신들이 발사하는 로켓은 미사일이 아닌 인공위성이라고 주장한다. 더보기
강세황 (김홍도의 스승) 조선 후기 문인화가 표암 강세황이 바로 김홍도의 스승이다. 김홍도는 원근법을 자주 활용하지는 않았지만 강세황의 그림을 보고 원근법의 개념을 깨달았다.강세황은 오늘날 장관급 정2품까지 오른 양반 사대부이다. 그에 비해 김홍도는 몰락한 중인출신이었고 먹고살기도 힘든 지경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양반 강세황은 김홍도를 데려와 돈을 써가며 그림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강세황은 김홍도의 재능을 알아차렸던 것이다. 강세황의 원근법이 국내로 전파되고 시도하기 시작한 작품이 강세황의 개성시가 단원 김홍도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37회 중] 김홍도 김홍도는 조선 최고의 화가이다. 정조와 밀접한 관계였던 김홍도 보통은 화가는 천시 받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 당시 도화서라는 그림 그리는 jangane.tistory... 더보기
도자기 이름 짓는 법 도자기 이름을 보면 복잡하지만 나름의 법칙이 있다. 이름에 숨겨진 도자기 정보를 알아보자. 시대 (만들어진 시기)- 고려, 조선 등 종류 (흙의 종류)- 백자토, 청자토, 분청토 장식 기법: - 양각, 음각, 투각, 상감, 조화, 인화, 박지, 귀얄, 덤벙, 철화, 진사, 청화 문양 (그려진 무늬)- 모란문, 초화문, 운학문,국화문, 당초문, 쌍학문 등 형태 병,완(사발), 합,잔, 대접, 주자(술주전자), 편병(양면이 납작하고 편편하게 생긴 병) , 침 (베개) 더보기
주한 미군 트래비스 킹 판문점 월북 사건/ 그는 왜 북한으로 간 걸까? 2023년 7월 18일 판문점을 견학 중이던 미군 한명이 돌연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월북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트래비스 킹이라는 주한미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돌연 월북한 것이다. 불과 넘는데 10초도 안걸렸다. 1962년 이후 미군의 월북은 61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미국도 충격에 빠지긴 마찬가지였다. 이 사건은 미국 백악관, 국무부, 국방부 장관들이 모두 논평을 내놓은 것으로 얼마나 큰 사건인지 알수 있다. 월북한 2023년 7월 18일은 1981년 이후 미 핵잠수함이 핵미사실 20개를 싣고 42년만에 부산에 기항한 날이었다. 함체 길이 170m 폭 13m 로 켄터키함에 장착된 탄도미사일 20기는 북한 전역을 초토화 시킬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월북 사건으로 모두 묻혀버렸다. 트래비스 킹 .. 더보기
JSA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우리나라에만 있는 DMZ 비무장지대, 그러나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언급되곤 한다. DMZ 안네 남과 북의 군인이 함께 공동으로 경비를 서는 곳이 JSA 이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는 5개의 회담장 건물이 있고 파란색 건물 3개, 은색 건물 2개가 있다. T1, T2, T3 건물을 유엔사에서 관리하고 있으 T는 Temporary 임시라는 의미이다. T1은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 T2는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T3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 1976년 도끼만행 사건을 계기로 공동경비구역에 군사분계선이 그어졌다. 이전에는 공동경비구역 내 유엔군과 북한군이 혼재되어 경비를 섰었다. 현재는 T1, T2, T3에는 군사분계선이 있기 때문에 남측 모두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가운데 T1 건물 회담장 안에는 .. 더보기
88 서울 올림픽 유치전 (역사저널 411) 1980년 대한민국은 격동의 시기를 겪는다. 전두환이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후 제 11대 대통령이 된다. 그 과정에서 무고한 희생이 잇따라 발생한다. 전두환은 국민의 이목을 돌릴만한 히든카드가 필요했고 그것이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였다. 그러나 다수의 실무진은 이를 반대했다. 당시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으로 국제 스포츠 대회 유치 경험도 많지 않은 상태였다. 우리나라는 전쟁을 치른지 불과 30년이었고 서양 강대국들의 전유물이던 올림픽을 당시 개발도상국(1980년 1인당 국민소득 1699달)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1988년 대한민국 서울 올림픽을 유치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88 서울 올림픽은 종합성적 4위로 우리에게 대성공을 이룬 국제행사였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개최지 선정은 나치 정권 이.. 더보기
북한의 88 올림픽 저지 공작들/ 서울 올림픽 의의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전에는 많은 장애가 있었다. 정주영 현대 회장은 당시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 위원장었는데 전세계가 일본 나고야가 개최지가 될 줄 알았다. 이때 일본은 올림픽 주최를 위해 IOC 위원들에게 고급 시계를 선물했는데 1964년 일본은 이미 한번 도쿄 올림픽을 개최했었고 그때도 시계를 돌렸던 일본이라 다소 성의가 부족해 보였다. 이때 정주영 회장은 IOC위원들의 아내들을 공략하기 위해 그들이 묵고 있는 숙소에 홍삼과 예쁜 꽃배달을 시켰고 이것이 통했는지 서울 올림픽 유치 50일만에 서울이 개최지로 선정이 되었다. 북한의 88 올림픽 저지를 위해 무엇을 했나? 중국, 동독, 소련 등 서울 올림픽 참여 의사를 주요 공산국가에서 밝히자 이후 북한은 올림픽 저지 공작을 펼치기 시작한다... 더보기
남북 UN 동시가입에 얽힌 비화 (이만갑 529회 중) 한국은 1991년 UN 회원국 중 161번째로 가입을 했다.  첫 UN 회원국은 51개국이였다. 그 후에 가입한 140여개 국은 1960년~1970년에 독립해서 가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945년에 독립했지만 46년이 걸려 UN에 가입했다. 그 이유는 북한에서 남북이 통일해서 한 나라로 UN에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UN 가입을 미루게 되었다. 이에 1991년 노태우 대통령은 한국만이라도 가입하겠다고 선언한다.  북한은 한국의 UN 가입을 방해하기 위해 소련과 중국을 부추겼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 밀려온 개혁과 개방의 바람이 밀려온다. 소련의 초대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등장, 1990년 12월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가 만나서 수교를 맺는다.  미하일 고르바초프소련.. 더보기
조선 왕비 배출가문 : 청주 한씨- 파평 윤씨- 안동 김씨 더보기
육조거리 조선시대 육조거리는 총 6개의 중앙관청이 있고 조선시대 광화문 광장에 모여있었다. 지금의 광화문광장 위치에 있는 조선시대 육조거리였다. 지금의 광화문 거리와 비슷하다. 병조는 군사업무를 총괄하는 관청 형조- 법무를 총괄하는 관청 공조- 산림, 하천 건축을 총괄하는 관청 이조- 관리의 임명과 승진, 좌천 등을 총괄하는 관청 예조-국가의 주요 행사를 관장하는 관청 호조-인구, 세금, 곡식을 관장하는 관청 여섯 관청의 우두머리가 판서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