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우내 , 두물머리 뜻 : 사라진 우리말 지명 왜? 조선시대 우리는 지도 제작을 활발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명이 많이 요구되지 않았다. 일제 강점기 국토조사를 하고 조선 지도를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자신들이 읽기 쉽게 지도의 지명을 표시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1910년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고유의 지명을 일본식으로 바꾸는 이른바 창지개명이 추진된다. 식민지 통치를 위해서는 행정 구역의 재개편이 필요 하였기 때문에 계획적인 지명 바꾸기를 서둘러 실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순수한 우리말이 많이 사라졌다. 일제 강점기 동안 행정 구역 재편이라는 명분으로 조선의 군 97개, 면 1천 834개, 리, 동 3만 4천 233개의 우리말 이름이 사라지거나 바뀐 것이 확인된다. 그 예로 유관순 열사의 아우내 만세 운동으로 유명한 지명 병천이 있다. 병천 순대로 유명한 .. 더보기 백두산 화산 폭발 2025년 가능성 있다 ! 한반도의 활화산 백두산은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나무들이 말라가고 천지 주변 수온이 80도까지 상승했다. 백두산은 약 1000년전 서기 946년에 역대급 규모로 폭발했었다. 그런데 이런 백두산이 2025년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백두산은 100년 주기로 분화한다는 가설이 있다. 가장 최근 1925년에 분화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100년 주기로 가정하면 2025년이 분화 주기인 것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백두산 주변에서 이상징후가 많이 포착되었다. 백두산 지역에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하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 북한에 지진국이 있는데 북 내각 소속 기구로 1971년 5월 김일성의 내각 명령 제 15호에 따라 설립되었다. 150여명의 과학자와 수백명의 연구진이 활발히 연구하.. 더보기 북한 핵실험이 백두산 폭발에 미치는 영향 / 탐보라 화산 : 인류 최악의 화산 폭발 탐보라 화산 인류 역사상 최악의 화산폭발로 꼽는 것이 946년 백두산 화산 폭발과 1815년 탐보라 화산 폭발이 언급되고 있다. 탐보라 화산은 인도네시아 화산으로 동아시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화산 폭발이었다. 우리나라 조선 순조시기이다. 순조 실록 기록에 의하면 1816년 화산 폭발 다음해를 여름을 잃어버린 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이유는 화산 폭발로 인해 분출불이 성층권까지 올라가 햇볓을 가리게 되니 차가워지게 되는데 평균 기온 1도 정도 하락하는데 2~3년 정도 유지된다. 캐나다에는 한여름에 폭설이 오기도 한다. 화산 폭발 이유 화산 폭발은 살아 있는 지구에서는 불가피한 문제이다. 만약 화산폭발이 없다면 인간은 지구에 살수 없는 것이다. 지구 내부의 핵은 계속 순환하면서 자기장을 발생하는데 이 .. 더보기 천안 호두과자 유명한 이유 호두과자는 일본에서 서양식 제과기술을 배워온 한국인 조귀근씨가 1934년 개발하여 천안 학화제과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호두 나무 유래 천안에 원래 호두나무가 많았다. 천안 광덕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는데 그곳에 수령 600년 이상된 호두나무가 있다. 고려의 외교관 류청신이 원나라에 가서 호두나무 하나를 가져와 천안 광덕사에 심은 것이 천안 호두나무의 시작이다. 천안 호두과자가 유명한 이유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반드시 파는 호두과자는 지역의 이름을 음식에 붙여서 전국화된 첫번째 사례였다.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등 모든 일반 철도는 천안역을 지난다. 많은 기차가 거쳐 가는 만큼 정체도 심했는데 이를 눈여겨 본 천안역의 호두과자 집 하나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역에서 호두과자를 팔기 시작했다. 기차 사.. 더보기 제주 해녀 이야기 : 해녀가 여자만 있는 이유. 바다의 어멍 (어머니) 해녀 해녀 문화는 우리나라와 일본, 이 두 나라에서만 있는 문화로 장비 없이 인간의 힘으로만 작업하는 문화를 말한다. 해녀들의 작업 방식을 나잠어업이라고 하는데 해녀들이 특별한 기계장치 없이 수심 10m 이상 바다밭에 잠수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어업을 말한다. 현재 오직 허가받은 해녀들만 나잠어업을 할수 있다. 바다밭은 법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해녀증이 있는 해녀도 본인이 속한 어촌계의 어장에서만 물질을 할수 있다. 해녀 규율, 계급 바다에서 매일 목숨을 걸고 일하는 해녀들이기에 해녀도 체계가 있어서 규율에 따라 바닷가 해변으로 앉는 장소가 정해져 있다. 강력한 규율로 연대하여 서로를 보호하고 했던 것이다. 리더 대상군의 지휘아래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해녀 공동체이다. 물질기량,.. 더보기 서귀포 지명 유래 : 서복 사기 사건.. 서귀포 지명 유래 서귀포라는 지명의 유래 정방폭포와 관련이 있다.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을 세운 진시황은 불로불사를 염원했다. 그때 서복이라는 자가 자신이 불로초를 찾아오겠다고 말한다. 서복은 3000명의 어린 남녀 동남동녀를 얻어 배를 타고 바다로 향한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제주도의 정방폭포였다. 불로초를 찾으러 가다가 정방폭포에 들렀던 서복 일행은 '서복이 왔다 간다' 라는 글귀 서불과지 를 정방폭포 근처에 새기고 간다. 그래서 서복이 서쪽으로 돌아간 자리라는 뜻에서 서귀포라는 지명이 유래된 설이 있다. 그렇다면 서불과지라는 글씨가 정말 정방폭포에 새겨져 있는가? ▼ (벌거벗은 세계사)서복 사기 사건 : 서불과차 내용 확인해보기 진시황 불로초를 찾아 제주도로.. 불로불사 꿈꾸다. 기원전 221년 마침.. 더보기 추사 김정희 세한도 읽기 : 추사체란 ?/ 제주 추사관 건축 의미. 추사 김정희는 누구? 추사 김정희는 돌, 청동기 비단 따위에 남겨진 기록들을 연구하는 금석학의 대가였다. 다른 사람이 비석인 줄 알았던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 평양에 있는 고구려 비석도 많이 정체를 밝혀내기도 했다. 또한 그는 문인이자 서예를 하는 예술가이기도 했다. 왕의 심기를 불쾌하게 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능지처참을 당한 윤상도의 옥사사건의 초안 상소를 김정희가 작성했다고 관련자들이 말을 해서 김정희가 제주도 대정현에 유배와서 위리안치 (가시덤불로 둘러싸인 집에서 나갈수 없는 최고등급유배) 된다. 그러나 제주도에 유배하던 기간에 많은 글을 쓰고 추사체를 제주에서 완성했다고 한다. 추사체는 어떤 서체인가? 추사 선생의 글씨가 추사체이다. 특정한 형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추사 선생의 글씨가 만년까지 여.. 더보기 파블로 피카소 이야기 (그의 작품은 어디서 영향을 받았나? ) 피카소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천재 예술가 , 20세기 미술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스페인 화가이다. 피카소의 작품은 천억 원이 넘는 작품이 많은 걸로도 유명하다. 피카소는 회화, 판화, 조각, 도자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약 15만 점의 작품을 남겼다.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화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피카소는 예술가 중에 유일하게 살아있는 중에 천재성을 인정받은 인물로 풍족한 삶을 누렸던 화가이기도 하다. 피카소는 프랑스 사람은 아니지만 성인이 돼서 쭉 프랑스에서 살았기 때문에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로서 프랑스 피카소의 작품들이 많이 남아있다. 피카소 풀네임 원래 스페인 사람들은 아버지와 어머니 성을 함께 쓰는 관습이 있어 이름들이 다 길지만 피카소는 부모님 뿐만 아니라 조상의 성까..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