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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History/@ Here

동양척식 주식회사 : 목포 근대역사관 2관

동양 척식 주식회사는 1908년 일본이 조선의 토지와 자원을 빼앗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서 동양 척식 주식회사를 세우고 제국주의 침략을 민영화한 것이다 .정부나 왕실 소유의 농토, 숲, 산지 등이 조선총독부 소유로 넘어가고 이것을 동양 척식 주식회사에 넘겨 일본인들에게 헐값에 살수 있게 했다. 

 

동양 척식 주식회사

일종의 부동산회사였다. 처음에는 농지부터 시작했던 수탈이 점차 광산, 금융까지 확대되어 갔다. 

 

평화의 소녀상 뒤쪽으로 목표 근대역사관 1관(일본 구 영사관)이 보인다.

 

중일전쟁이후 전쟁 물자가 필요해진 일본은 놋그릇, 제기 등 쇠붙이를 모두 공출해간다. 모든 것을 공출당해서 밥그릇이 없게 되자 일본에서 사기로 만든 밥그릇에 결전, 보은 등의 글자를 적어 일본 왕의 하사품이라고 준 밥그릇이다. 그러나 일본은 밥그릇은 나무로 만든 작은 밥그릇이고 크기가 작아 들고 먹는데 우리나라는 고봉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