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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이야기 (별이 빛나는 밤에/감자 먹는 사람들)
해바라기 그린 이유
프랑스 아를에 간 고흐는 화가 협동조합같은 공동체를 만들려고 했다 .이 공동체를 위해 여러 준비를 했던 고흐였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던 중 폴 고갱이 이곳에 오겠다고 수락을 하고 그를 위해 고흐는 방을 꾸미기 위한 해바라기를 그렸다. 그것이 지금의 고흐의 대표작 해바라기이다.
6일 동안 4점의 해바라기를 연작으로 완성했다. 사실 고흐는 전체방을 해바라기로 덮으로 했다. 파리에서 처음 만난 고갱과 고흐였다. 이때 고흐의 해바라지를 보고 고갱이 마음의 문을 열었다. 해바라기를 계기로 두 사람의 신뢰가 시작되었다.
고흐가 귀를 자른 이유
고흐와 고갱의 동거 기간은 2개월 정도였다. 있는 동안 다툼이 많았고 나중에 싸우다 술을 고갱의 머리에 부어버렸다. 이로 인해 고갱은 파리로 돌아갔다. 그리고 고흐는 자신의 귀를 잘랐다.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자른 이유에는 여러가지 썰이 있다.
고갱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의미가 있는데 전통적으로 승리한 투우사가 소의 귀를 여인에게 선물하는 풍습이 있었다는 데서 기원, 실제로 이 사건이 있은 후 투우장에 가서 그린 그림이 있다. 자신이 패배한 소이거나 승리한 투우사일수도 있다. 다른 썰은 고갱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니가 한짓을 봐 ! 고갱의 죄책감을 자극하려는 의도, 또 다른 썰은 당시 고흐의 동생 테오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온다. 결혼 후 동생이 자신 마저 버릴 것 같다는 두려움에 잘랐다는 썰도 있다. 귀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소통의 기관으로 더 이상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겠다. 귀를 닫겠다는 의미가 있었을 수도있다.
사건 이후 스스로가 정신 요양병원에 들어가서 본인 스스로를 치료보다는 격리목적이 컸다. 다행히 병원에서 작업실을 만들어줘 작품활동을 놓지 않았다.
꽃 피는 아몬드 나무
꽃이 피는 아몬드 나무라는 작품은 가족의 사랑이 담겨있는 작품으로 조카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린 작품이다. 여전히 고흐는 정신병원에 있어 조카를 만날수 없었으나 꽃피는 아몬드 나무는 보는 것 만으로도 기쁘고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었고 자신의 최선을 다해 끈기 있기 이 그림을 그린 후 몇일 동안 앓아누웠다고 한다.
조카의 이름 역시 빈센트 반 고흐로 지었다. 동생은 형에게 있는 것 만으로도 최고의 존재라는 것을 자신의 아들에게 형의 이름을 주면서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고흐의 이름을 물려받은 조카 고흐는 네덜란드 정부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기증함으로써 1973년 반 고흐 미술관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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