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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History

부산 대표 음식 무엇? : 스끼다시 부산이 원조? 부산의 대표음식 밀면, 오뎅, 돼지국밥등이 있는데 음식이름에서 부산 사람들의 꾸미지 않는 솔직함이 묻어있다.    스끼다시 부산이 원조부산하면 회, 회와 같이 나오는 곁들임 찬, 일명 스끼다시 문화 원조는 부산으로 추측한다. 스끼다시라는 말이 일본말이라 일본이 원조일거라 생각하지만 일본에는 곁들임 찬이 없다. 스끼다시라 이름붙인 이유는 70~80년대 생선회는 우리나라 음식이 아닌 일본 음식이라고 생각해 생선회라고 하지않고 '사시미' 라는 말을 많이 사용했고 츠키다시에서 변형된 일본식 표현인 '스끼다시' 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1960~70년대 부산은 경제 활동이 활발한 도시로 돈이 많이 돌던 곳으로 많은 일하는 노동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많은 반찬을 내놓는 음식문화가 자리잡았을 것으로 추측한다... 더보기
명이나물 = 산마늘 장아찌 대중화 언제부터? 명이나물은 지금은 흔한 나물이나 옛날에는 흔히 볼수 없었던 나물이다. 요즘은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이 싸먹는데 볼수 있으나 옛날에는 소고깃값 만큼 비싸던 시절이 있다. 명이나물이 1kg 약 6~8만 원 하던 시절도 있었다.    명이나물 의미 명이나물은 울릉도산이 유명하다. 원래 울릉도는 빈 섬이었는데 1800년대 말에 이주 정책으로 경북 사람들이 이주해 살기 시작한다. 울릉도는 화산토 비탈길이 많아 농사를 지을 수 없었던 자연환경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주민들이 겨울엔 굶어죽기 일쑤였다. 그러나 땅을 뚫고 나온 산마늘잎이 최악의 상황에 이주민들의 식량이 되어 주었다. 그래서 이 산마늘잎이 이주민들의 '명을 이어준 나물'이라는 의미에 명이 나물로 불리게 되었다.    울릉도 독도새우 이야기  울릉도 독도새우.. 더보기
경주 황남빵 이야기 제과 산업이 발전하기 전에는 간식이라고 할 만한게 없었다. 고구마를 쩌 먹거나 생무를 깍아 먹거나 옥수수를 삶아 먹거나 했다. 그래서 경주사람들에게 황남빵이 처음 나왔을때 너무나 소중한 간식이라 한입에 먹지 못하고 그 작은 빵을 조금씩 베어 아껴먹던 추억들이 있다.   경주에는 황남빵이 유명하다. 황남빵은 만주(일본 화과자의 일종으로 밀가루, 쌀 등의 반죽에 소를 넣고 찌거나 구워서 만든 형태) 와 단팥빵의 중간형태이다. 경주에 1939년 일제시대부터 오래된 단밭빵집이 있었는데 원래 일본 사람들이 운영하던 것이 해방되면서 그들이 물러가고 거기서 일했던 종업원이 빵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한국 대부분의 오래된 빵집 역사이다.   경주 맛집 남해식당 (생선구이 맛집 /가자미 구이)  경주 맛집 남해식당 .. 더보기
강릉 별미: 초당 순두부 무엇이 다른가? 강릉의 별미하면 초당 순두부가 있다. 운정동에는 순두부 식당이 늘어서 있다. 초당으로 가면 현재 약 20여개의 두부 요리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메뉴도 다양해서 짬뽕 순두부, 김치 두부전골, 따끈한 모두부 등이 있는데 강릉은 옛날부터 양념을 하지 않은 순두부에 간장을 살짝 비벼서 많이 먹었다.   * TIP: 강릉에 가면 하얀색 순두부를 먹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로컬 푸드를 먹는 것이다. 서울 사람들이 서울에서 먹던식의 빨간 순두부를 계속 찾아서 지금은 빨간 순두부 집이 많이 생기고 짬뽕 순두부등도 생겨났으나 강릉 순두부는 질좋은 콩의 담백한 맛을 즐기는 하얀 순두부이다. 하얀 순두부에 약간의 간장을 넣어 먹어야 한다. 빨간순두부는 두부가 맛이 없기때문에 강한 양념국물을 만들어 먹는 것이다. 초당 두.. 더보기
수제비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조선시대 수제비 종류 수제비 기원 수제비는 지금과 달리 조선시대에는 복날에 몸 보신을 위해 먹었던 귀한 음식이었다. 조선시대 밀가루는 왕에게만 올렸던 귀한 재료였다. 그래서 조선시대 밀가루를 귀한 가루라는 뜻의 '진가루'라 불렀다. 그래서 밀가루 대신 다른 곡물가루로 만든 수제비와 비슷한 음식이 있었다. 곡물가루로 만든 수제비는 조선시대 이전에도 먹었던 음식으로 추정한다.  조선시대 수제비 ★ 메밀가루 수제비조선시대에는 밀가루보다 비교적 구하기 쉬웠던 메밀가루가 있는데 메밀가루에 물을 부어 풀 쑤듯 묽게 반죽한 후 먹었다.  제주도 지역에서 옛날 방식의 수제비가 아직도 남아 있다. 조베기라고 부르는데 수제비의 제주도 방언으로 제주도 식 수제비는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섞어 반죽하고 있다.   ★ 영롱발어 조선시대 영롱발어라고 해.. 더보기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유 옛날 조선에서 키웠던 돼지는 35kg정도로 작았다. 현재 돼지의 1/3크기로 부위를 나눠서 먹기보다는 통째로 삶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삼겹살은 지방과 살의 겹이 3겹으로 이루어져 있는 부위를 말한다.  100kg 돼지를 잡으면 삼겹살은 10kg 뿐인데 가장 많이 판매되는 부위이다. 외국에서 삼겹살은 베이컨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되는 비인기 부위이다. 한국인은 유독 다른 나라에 비해 삼겹살을 많이 먹는다.  옛날 우리가 돼지고기를 먹는 방식은 삶아서 먹는 수육 형태였다.1960년대 후반 수출용 돼지를 키우면서 한국인에게 돼지고기가 넉넉하게 공급되었다. 그러나 이것에는 불행한 역사가 숨어있다. 대규모 양돈산업은 일본에 수출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1970~80년대 일본은 기록적인 경제 호황기를 맞으면서 고.. 더보기
벌교 꼬막이 유명한 이유 꼬막은 사계절 나지만 6월에서 8월이 꼬막의 주 산란기로 11월~3월 겨울이 꼬막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는 제철이다. 정말 옛날에 꼬막은 너무 싸서 밥반찬이라기 보다는 간식으로 먹었다. 요즘음 밥반찬 뿐만 아니라 안주로도 꼬막을 많이 먹는다.   1. 갯벌 조건 모래가 많이 섞인 서해보다는 남해의 강진만, 보성만,여자만 등 만이 발달해 있고 이쪽의 갯벌 모래는 아주 곱고 사람이 들어가면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고운 갯벌이라 깨끗한 환경과 같힌 만 형태로 꼬막의 풍부한 영양 섭취에는 최적화된 조건으로 전국 꼬막의 85%는 전라남도에서 생산된다. 그 중에서도 벌교를 포함한 보성군에서 전라남도 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벌교는 압도적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꼬막의 성지라고 볼수 있다.   상품.. 더보기
부대찌개를 존슨탕이라 부른 이유 부대찌개는 한국 전쟁(1950~1953) 후 미군 부대에서 나오는 잉여 식재료(스팸, 소시지, 햄 등)와 한국식 고추장, 김치, 두부 등을 활용해 만든 음식이다. 당시 음식 재료가 귀했던 시절, 미군이 제공한 재료로 새로운 요리를 창조했는데, 이를 "부대에서 가져온 재료로 만든 찌개"라 하여 "부대찌개"라고 부르게 되었다. 우리가 즐겨먹는 부대찌개를 한때 존슨탕이라고 불렀다.  "존슨탕"이라는 이름의 유래부대찌개를 "존슨탕"이라 부르게 된 이유는 한국 전쟁 이후 미군 부대와 관련된 역사적 맥락에서 비롯되었다. 부대찌개는 전쟁 후 미군 부대에서 나온 잉여 식재료(스팸, 소시지, 햄 등)를 한국 고유의 재료인 고추장, 김치, 두부 등과 결합해 만든 음식이다. 그런데 "존슨탕"이라는 이름은 1966년 미국 대.. 더보기
나주 삭힌 홍어의 발원지인 이유.. 나주를 대표하는 맛의 거리 영산포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선착장는 나주를 대표하는 홍어거리가 있다.  나주 삭힌 홍어 나주 영산포는 삭힌 홍어의 발원지이다. 보통 사람들은 홍어는 흑산도로 생각하지만 흑산도는 홍어가 잡히는 곳이고 나주 영산포는 옛날부터 홍어 삭히는 기술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흑산도는 생물 홍어가 유명하고 나주 영산포는 삭힌 홍어가 유명하다.  삭힌 홍어를 부드럽게 먹는 방법은 홍어삼합으로 묵은지, 수육 , 홍어를 함께 먹는다. 그러나 나주 영산포 사람들은 삭힌 홍어에 초장에 찍어서 먹는 것을 즐긴다.  삭힌 홍어 발원지가 된 배경고려 공민왕때 왜구의 침입이 많아지니 섬을 비우게 하는 공도 정책이 내려졌다. 흑산도, 영산도 주민들이 영산강을 따라 나주로 향하게 되었고 뱃길로 보름정도 걸리는.. 더보기
천안 호두과자 유명한 이유 호두과자는 일본에서 서양식 제과기술을 배워온 한국인 조귀근씨가 1934년 개발하여 천안 학화제과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호두 나무 유래 천안에 원래 호두나무가 많았다. 천안 광덕사라는 작은 사찰이 있는데 그곳에 수령 600년 이상된 호두나무가 있다. 고려의 외교관 류청신이 원나라에 가서 호두나무 하나를 가져와 천안 광덕사에 심은 것이 천안 호두나무의 시작이다.   천안 호두과자가 유명한 이유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 반드시 파는 호두과자는 지역의 이름을 음식에 붙여서 전국화된 첫번째 사례였다.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등 모든 일반 철도는 천안역을 지난다. 많은 기차가 거쳐 가는 만큼 정체도 심했는데 이를 눈여겨 본 천안역의 호두과자 집 하나가 아이들과 함께 기차역에서 호두과자를 팔기 시작했다. 기차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