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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History

소갈비 비싼 이유있다. !! 가든 식당은 신흥 부자의 트랜드.. 소갈비는 한국인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고급 음식이다. 맛과 부드러움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여전히 특별한 날에만 먹는 음식으로 여겨진다. 오늘은 소갈비의 역사와 왜 여전히 비싼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 그리고 강남 개발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조선시대 소갈비 기원 : 맛있는 이유  갈비는 조선시대에 '가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시의전서]라는 조리서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소는 농업과 운송을 위한 귀중한 노동력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고기로 사용되는 일이 드물었다. 대부분의 소고기 부위는 일하면서 발달된 근육으로 인해 질겼지만, 갈비는 움직임이 적은 부위여서 지방이 적당히 분포되어 부드러운 맛을 자랑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조선시대에도 갈비는 귀한.. 더보기
한국인 삼시세끼 쌀밥 언제부터 먹었나? 쌀밥은 이제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식이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흔한 음식은 아니었다. 삼국시대에는 떡과 죽이 주식이었고, 고려시대에 들어서야 밥을 짓는 문화가 시작되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1970년대 통일벼가 개발되면서 쌀밥은 대중화되어 오늘날 우리가 즐기는 모습이 되었다. 한국인의 식탁에 얽힌 쌀밥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자.  삼국시대, 떡과 죽이 주식이었던 시절 삼국시대에는 쌀밥을 먹는 문화가 거의 없었다. 당시에는 무쇠를 주로 무기 제작에 사용해 무쇠솥을 만들 자원이 부족했다. 대신 쌀을 찌거나 갈아 떡과 죽으로 만들어 먹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쌀은 귀한 재료로 상류층과 특별한 행사에서만 사용되었다.   고려 중기, 무쇠솥과 쌀밥 문화의 시작 고려 중기부터 무쇠솥이 등장하며 밥을 짓.. 더보기
녹색혁명 통일벼 사라진 진짜 이유 "식량 자급자족을 달성하겠다!" 1970년대 초, 대한민국은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당시 우리나라는 매년 200만 톤 이상의 쌀을 수입하고 있었고, 국민 한 사람당 연간 쌀 소비량은 130kg에 달했다. 식량 자급은 국가의 가장 시급한 과제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통일벼'였다. 1971년 첫 재배를 시작으로, 통일벼는 한국의 녹색혁명을 이끌었고 1977년 마침내 쌀 자급을 달성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하지만 모든 혁신이 그렇듯, 통일벼 역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었다. 오늘은 이 혁신적인 벼 품종이 가져온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을 살펴보려 한다. 그 전에 통일벼 재배 이유 역사를 먼저 확인하세요  ▶통일벼란 무엇인가?  혁신적이었던 통일벼, 하지만...통일벼는 1970년대 한국의 심각.. 더보기
서울, 광양 불고기 ,언양 불고기 무엇이 다른가? 불고기 기원은? 불고기는 지역에 따라 조리 방식, 재료, 맛이 다르며, 각 지역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반영한다. 서울식, 광양식, 언양식 불고기는 이러한 지역 특색이 돋보이는 세 가지 대표적인 스타일이다. 유독 옛날부터 세 곳이 유명한 이유는 광양, 언양, 한양(서울) 은 모두 볕 양 자가 있는데 빛이 많은 지역으로 볕 좋은 곳에서 잘 자란 풀을 먹고 소가 잘 자랄 것이고 불고기 감으로 먹기 좋은 소들이 많았을 것이다 라고 추측하기도 한다.  불고기의 기원:불고기는 삼국시대의 "맥적(貊炙)"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맥적은 고기를 나무꼬치에 꽂아 숯불 위에서 구워 먹는 방식으로, 오늘날 불고기의 원형으로 간주된다. 조선시대에 들어서는 얇게 썬 고기를 양념장에 재운 후 구워 먹는 형태로 발전했으며, 지역마다 특색 있.. 더보기
제주 멜젓 (멸치 젓갈) 무엇이 특별한가? 돼지고기에 멜젓을 찍어먹는 이유 제주 멜젓은 한국 제주도에서 전통적으로 만들어지는 젓갈로, "멜"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불리는 작은 생선, 즉 멸치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이 음식은 제주도의 독특한 음식 문화와 바다를 중심으로 한 생활 방식을 잘 보여주는 음식이다. 멜젓은 그 풍미와 독특한 맛으로 제주도의 다양한 음식에 활용된다.  멜젓의 유래와 역사제주도는 한국의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농업보다는 어업과 목축업이 중심이 되는 곳이다. 역사적으로 제주도 사람들은 고립된 환경과 척박한 토양 때문에 바다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왔다. 멜젓은 그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나온 음식으로, 멸치와 같은 작은 어류를 오래 보존하고 맛있게 먹기 위한 지혜의 산물이다. 소금을 사용한 발효는 보존성을 높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 더보기
한국 설 풍습 , 떡국의 기원 유래 알아보기 설 풍습은 언제? 보통 한국 설이라 하면 1월 1일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고 농경 사회에서 달의 주기를 기준으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기념했던 전통에서 비롯되어 섣달 그믐부터 대보름까지를 설이라 한다. 약 보름 동안 노는 것으로 점점 축소되어 현재와 같은 설 명절이 된 것이다. 대보름과 설이 떨어져 있는것 같으나 사실은 한 묶음의 명절인 것이다. 중국은 아직도 그렇게 쉬고 있다. 그 이유는 설 명절에는 음식을 넉넉하게 하는 것이 미덕인데 고된 공사를 시작하기 전 긴 휴식을 가졌던 조상들의 지혜였던 것이다. 이것이 현대와서는 3일정도로 간소화되고 있다.   섣달 그믐날 잠들면 눈썹이 하얘지는 이유는 삼시충과 관련이 있다.우리나라는 장독대에도 신이있고 화장실에도 신이 있다고 믿었다. 동양 신화 속 생사를 주관.. 더보기
남북한 순대 차이점 : 아바이 순대 , 백순대, 게사니 순대 북한 음식 중에 대표적인 음식이 순대이다. 북한에서는 순대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대중음식이다. 평민에서 부터 당 간부까지 모두 좋아하고 명절에는 순대가 빠질수 없다. 뿐만 아니라 잔칫상에도 절대 빠지지 않느다.  북한 순대 종류  북한의 순대, 특히 아바이순대는 "남자들의 음식"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이는 단순한 요리 방식이 아니라 역사적, 사회적 배경에서 비롯된 독특한 문화적 맥락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가 흔히 먹는 당면순대나 피순대와는 달리, 아바이순대는 강원도 함경도 지방에서 내려온 전통 음식으로, 그 기원과 유래는 이 지역의 생활사와 깊은 연관이 있다.  1. 아바이 순대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아바이순대는 함경도와 강원도 북부 지역에서 시작된 음식이다. "아바이"는 함경도 사투리로.. 더보기
베트남 쌀국수가 유명한 이유 베트남 쌀국수는 이제 한국 음식문화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배경에는 1960~1975년 베트남 전쟁과 그 후 공산 정권 수립 과정에서 발생한 해외 망명자와 보트피플이 큰 영향을 미쳤다.  쌀국수 확산의 주요 계기베트남 전쟁과 난민의 확산베트남 전쟁 후 약 31만 명의 베트남 난민이 1930년대까지 미국에 정착했다.많은 난민들이 생계를 위해 쌀국수 음식점을 열었고, 이를 통해 쌀국수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다.한인의 기여한인들 역시 쌀국수 음식점을 선호하며, 미국 내 한인들이 쌀국수 체인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이후 한국으로 미국식 쌀국수 체인점이 들어오며, 한국 내에서도 쌀국수가 인기를 끌게 되었다.    베트남 쌀국수는 전쟁과 난민이라는 역사의 흔적을 안고 전.. 더보기
한우가 맛있는 이유 , 설농탕, 설렁탕 이름 유래 1924년 당시 설렁탕 가격은 7전~12전으로 서울에만 대략 100개 이상으로 서울에만 유독많았다. 설렁탕은 서울음식이라고 볼수 있다. 당시 30원으로 250 그릇을 살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들어와 소를 많이 키웠는데 일본은 군화, 허리띠, 비행사 조종복 등 소의 가죽이 많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군수물자로 소가죽을 사용하기 위해 소를 대량 사육했고 소의 고기를 이용한 음식들이 늘어나게 되던 시기이다. 1930년대 이때는 소고기 가격이 돼지고기보다 저렴했던 적도 있다.   설렁탕 이름 유래 설렁탕은 선농탕, 설농탕 등 다양하게 불렸다.  선농당이라고 해서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곳을 선농단이라고 불렀는데 이때 소를 잡아 함께 끓여 먹었다. 그래서 설렁탕은 선농단->설농탕->설렁탕 으로.. 더보기
제주도에 생선국이 발달한 이유 : 전갱이 국 = 각제기 국 , 멜국 전갱이국=각제기국제주도에는 각재기국이라는 전갱이 국이 있다. 전갱이는 등푸른 생선으로 비린내가 심하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원래 등푸른 생선으로 국을 잘 끓이지 않지만  제주도는 유난히 이런게 많다. 제주의 자연환경때문에 생선국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전갱이로 국을 끓여 먹는 제주도는 쌀을 재배할 논이 적은데 화산섬이라 물빠짐이 좋아 논을 만들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쌀 대신 잡곡을 주식으로 섭취했다. 거친 잡곡밥을 쉽게 먹기 위해 국이 필요했다. 그래서 전갱이국도 맑은 국물에 후루룩 들이킬 수 있도록 담백하게 끓인 것이 특징이다.    멜국제주도의 또다른 생선국 멜국이 있다. 멜은 멸치 중에서도 크고 두꺼운 어종으로 추사 김정희가 제주에서 멜국을 즐겨먹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