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는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로 그가 남긴 많지 않은 그림 중 현재까지도 모자리자가 가장 가치있는 초상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그렇다면 모나리자가 수백년간 명작으로 불린 이유는 무엇일까?
모나리자 속 미술 기법
그 이유는 르네상스 시대 모든 회화 기법이 모나리자 하나에 모두 압축이 되어 있다. 첫째로 유화 물감을 사용했고 뚜렷하지 않은 외각선을 사용해 사실적인 표현력을 높인 스푸마토 기법을 사용했다.
눈매와 입술 끝자락 부분을 갈수록 어둡게 표현하는 명암의 활용
또한 배경을 등지고 주인공의 좌우가 대칭되어 보인다.
피라미드 구도를 사용해 초상화를 안정감 있게 표현한 점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그림으로 꼽히는 이유라고 할수 있다.
레오나르도가 이렇게 뛰어나고 섬세한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이유는 해부를 통해서였다. 레오나르도는 30여구의 시신을 해부해 인체의 모습을 연구했는데 사람의 치아 4가지 형태와 치아의 갯수가 32개라는 것까지 알아냈고 치아의 모습도 완벽하게 묘사했다. 치아의 뿌리 모습을 최초로 기록했던 것이다.
특히 레오나르도의 회화론 노트에는 모나리자의 미소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여주는 기록이 있다. 입술 부분의 근육을 스케치했는데 표정 연구를 위해 입의 근육과 신경을 연구했고 심지어 얼굴 방향에 따른 코 모양의 종류까지도 디테일하게 묘사를 했다.
화가는 해부학에 절대 무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고 오로지 사람을 잘 표현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연구를 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이다. 레오나르도의 모나리자는 미완성이라는 견해가 있다.
모나리자 뜻
유럽에서 모나리자의 정식 명칭은 조콘다(Gioconda) 모나-> 마담 또는 여성, 리자가 이름이다.
모나리자 도난사건
1911년 모나리자 도난사건이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모나리자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는데 약 2년의 수사끝에 잡힌 범인의 정체는 루브루 박물관에서 일했던 이탈리아인 빈첸초 페루지아였고 2년동안 방에 걸어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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