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는 민족주의, 인종주의 신봉자였다. 권력을 장악한 뒤엔 유대인을 받게 했고. 홀로코스트 유대인 600만명이 죽은 비극은 인간의 광기가 얼마나 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는지 보여준 사건이다. 그의 자서전 '권력의 투쟁'에 유대인은 다른 민족을 몸에 사는 기생충 일 뿐이다. 라며 유대인에 대한 혐오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던 아돌프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에 반 유대주의 이념을 표방하며 1925년 7월 18일 독일 뮌헨에서 출간되었다.
1935년 9월 독일인과 유대인을 구분하는 뉘른베르크법을 통과시키고 나치는 유대인의 재산을 몰수하고 강제 이송후 살해하는 유대인 절멸 작전을 이행한다.
홀로코스트의 뜻
holos 전체 + Kaustos 태우다. 전체를 태우다라는 의미로 유대인이 제물을 태워 하나님을 섬기는 번제를 뜻하던 고대 그리스어이다. 그러나 이것은 유럽 내에서 유대인 대량 학살을 뜻하는 말로 의미 변화가 이루어졌다.
홀로코스트로 600만 명 학살이 된 것은 서울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이다. 당시 유럽 거주 유대인이 1800만 명이다. 4~5년 사이 유럽 유대인 인구의 1/3이 사라진 것이다.
아돌프 히틀러는 왜 유대인을 싫어했을까?
히틀러의 목표는 아리안인 혈통으로 이뤄진 강력한 독일 제국을 형성하길 원했다. 여기에 방해가 되는 유대인은 절멸시켜야 한다고 정리한 것이다.
사실 홀로코스트는 유럽의 정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프랑스와 동유럽 등상대적으로 유럽 국가에 비해 반유대 감정이 약했던 독일이었다. 그러나 독일이 반유대주의 선두주자가 된 배경은 제1 차 세계대전 패망 후 전쟁배상금 부과 및 1920년대 경제대공항이 와서 독일경제는 완전히 망가진다.
이때 피폐해진 독일의 희생양이 필요했고 그 희생양이 바로 유대인이었다. 히틀러가 개인적으로 반 유대주의자였지만 그보다는 독일인의 심리를 선동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것이었다. 서민들에게 유대인은 부자, 고리대금업자, 돈 밖에 모르는 수전노에 대한 나쁜 인식을 히틀러가 부채질하면서 독일 국민감정으로 확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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