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상스는 무엇인가? (배경, 이전 상황 등 ) 알아보기
르네상스 시대의 4대 미술거장은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도나텔로가 있다.
4대 거장 중
라파엘로 <성모자와 세례자 요한> 의 그림
성화 (성스러운 그림)을 볼때 여성이 푸른색의 옷을 입고 있으면 99.9% 성모 마리아이다. 이유는 그 당시 가장 비싼 물감색깔이 파란색이었다. 인공적으로 내기 힘든 색깔이 파란색이기 때문이다. 파란색 안료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청금석이라는 광석이 필요한데 유럽에서는 채석자체가 되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채석지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전량 수입해야 했다.
청금석은 이 당시 순금의 3~4배의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너무 비싸서 아무에게나 칠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림속에 등장하는 인물 중 가장 중요한 사람에게 파란색을 칠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여성은 성모 마리아 남성은 예수였다.
르네상스 시기는 과학기술이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철저한 수학적, 과학적 계산에 입각한 그림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니 르네상스 화가들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조화. 비율 통일성이다. 르네상스 전 중세시대 시기에는 신의 관점으로 그렸던 그림을 그려서 평면적인 공간 속 다소 추상적 표현들이 많았다. 감정 표현이 거의 없는 그림들이 많았다.
그러나 르네상스 시대엔 시선을 신이 아닌 인간으로 돌려 인간 중심 인본주의 사회로 변화하면서 인간의 눈에 비치는 그대로를 담아 보는 세상을 그린 것이다. 공간감이 생기고 이상적인 비례를 중시하며 훨씬 생동감 넘치고 입체적이 된 그림들.
바로크 양식의 탄생
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시대가 시작되면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실제 존재할 만한 평범 사람들을 그리기 시작한다. 바로크는 포르투갈어로 barroco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이다. 르네상스 시각에서 바로크 양식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탄생한 미술 양식인 것이다.
로코코 양식이란?
베르사유 궁전을 루이14세가 짓고나서 궁안에서 귀족 문화가 발전하면서 탄생한 미술양식이 로코코 양식이다. 로코코는 rocaille 이라는 프랑스어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작은 조약돌이라는 뜻으로 화려하고 작고 예쁜걸 추구하는 미술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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