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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istory

브루주아 ( 부르주아 ) 프롤레타리아 뜻 , 의미, 어원, 유래 부르주아는 11세기경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부르주아는 부르그(Bourg) 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르그는 도시라는 말이다. 중세 때 부르주아들은 대개 상공업자들이었는데 상공업자들이 돈을 많이 모으게 되고 평민 신흥 부자를 지칭하는 말로 변화한 것이다. 마르크스는 19세기 영국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자본주의로 생겨난 빈부의 격차, 노동구조 비판하고 사회주의를 꿈꿨다.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계급이 탄생했는데 자본가 계급으로 산업혁명 시대에 축척한 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배층으로 떠오른 자본가들을 부루주아라고 불렀다.   부르주아가 부를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계급이 공장의 노동자였고 이들을 프롤레타리아라고 불렀다. 프롤레타리아는 '프롤레스 (PROLES)' 밖에는 가진게 없는 사람이라는 뜻의 라.. 더보기
일본 돈가스 역사 146-5 [이전글]  일본에서 개발된 서양 요리 중에는 프랑스의 코틀레트가 일본식으로 바뀐 돈가스가 있다. 코틀레트는 뼈에 붙은 등고기를 의미하는데 영국의 커틀릿, 오스트리아의 슈니첼등 다양한 유래가 있으나 프랑스가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다.   비프 카츠레츠대게 얇은 고기에 빵가루를 입혀 기름에 부쳐낸 것이다.  초기 코틀레트의 주 재료는 소고기였다. 당시 가장 많이 보급된 고기가 소고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비프 카츠레츠라 불었다.    이후 비프 카츠레츠는 일본인의 입맛에 맞춰 돈가스의 전신 포크 카츠레츠이다. 초기 포크 카츠레츠 방식을 고수하며 영업하는 집이 일본에는 아직도 있다.   포크 카츠레츠포크 카츠레츠는 서양식 코틀레트를 모방했기 때문에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했으나 밥과 장국을 추가해서 일본인.. 더보기
일본 스키야키 (소고기 전골) 역사... 146-4 일본의 1200년간의 육식 금지령이 깨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메이지 유신이다. 메이지 유신은 19세기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집권 체제를 복구하며 근대화를 성공시킨 일련의 개혁을 말한다. 이때 일본은 서양처럼 강해지기 위해 국가제도와 산업계의 군대 교육제도까지 개혁을 시킨다. 사소하게는 옷차림과 머리모양을 서양을 따라했고 이런 변화의 선두에 메이지 천황이 있었다.    메이지 유신 시대 시작 시모노세키 전쟁 후 천왕이 천 년간 기거하던 교토를 떠나 도쿄 입성하면서 왕정복고 : 1868" data-og-host="jangane.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jangane.tistory.com/entry/%EB%A9%94%EC%9D%B4%EC%A7%8.. 더보기
덴뿌라, 카스테라 일본 전파 과정 146-1 일본 나가사키는 우연한 계기로 서양음식이 전해진 곳이다. 1543년 명부화동 포르투갈 무역상이 폭풍우에 표류하던 중 우연히 일본 다네가시마에 도착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일본가 포르투칼 무역이 시작되는데 일본은 이때 유일하게 서양과의 교류를 허가한 곳이 바로 나가사키였다.    당시 일본은 포르투칼로부터 명의 명주실과 도자기 철포를 사들였다. 이 과정에서 포르투갈의 식재료와 요리도 들여오게 된다. 소고기 돼지고기 햄 소시지 버터, 치즈, 달걀 등등 새로운 식재료를 전달받게 된다.  이 시기에 포르투갈의 튀김 요리 프릿에서 유래된 덴뿌라가 탄생한다.    이 시기에 또 하나의 유명한 음식 카스텔라도 전해지면서 현재는 나가사키의 명물이 되었다. 당시 카스텔라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서 뱃사람들에게 1달 정도.. 더보기
카지노의 숨겨진 비밀 145-4 [이전글] 라스베거스는 카지노 산업의 중심에 서게 되고 라스베거스의 카지노는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심리학자, 수학자가 동원될 정도로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해 설계된다. 카지노에 들어선 순간부터 교묘히 계산된 트릭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모든 길은 카지노로 통한다. 세계 3대 분수쇼로 유명한 라스베거스 벨라지아 호텔의 지도를 보면 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필연코 카지노 구역을 지나가야 한다.   게다가 가는 길의 대부분은 슬롯머신이 미로처럼 있어 길을 헤매기 십상이다.  또한 사람들의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기 위한 소리와 현란한 화면들이 보인다.  게임을 하면 술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카지노 내부를 춥게 만들어 술을 마시게 유도하고 한시간에 한번씩 다시 실내 온도를 높여 취하게 만들어 판단력을 .. 더보기
벅시 시겔 라스베거스 상징적인 인물 145-3 [이전글]  라스베거스에 후버댐이 완공되고 풍부한 전력을 공급받게 되면서 도박 합법화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글리터 도시로 등극한다. 이때 라스베거 개발에 눈을 돌린 마피아 벤자민 시겔이 등장한다. 벤자민 시겔의 일대기를 다룬 유명한 영화도 있다. 1940년 미국 암흑가를 주름잡은 벤자민 시겔의 실화 영화 이다.   금주법 시대에 밀주를 팔아 막대한 돈을 챙긴 마피아들은 1933년 루스벨트 대통령의 금주법 폐지로  더 이상 술을 팔 수 없게 된다. 이에 벤자민 시겔은 라스베거스로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라스베거스에 초호화 플라맹고 호텔을 건설한다.   당시 호텔은 단층으로 만들어져 숙박을 위한 기능이 대부분이었던 시대였는데 벅시 시겔의 호텔은 잠만 자던 호텔을 대형화하며 완전히 호텔 이미지를 바꿔놓았다.. 더보기
후버 댐 건설 이유 145-2 [이전글] 라스베거스 탄생의 비밀 145 -1옛날에  라스베가스는 허허벌판에 불과했다. 라스베가스의 발전은 불과 백년도 되지 않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척박한 땅, 가장 뜨거운  데스밸리가 있는 곳이고 이곳은 기온이 58 도까지 올라myvoice.wissue.net  철도파업과 경제대공황으로 위기에 빠진 라스베이거스는 예상치 못한 대반전이 일어난다.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댐을 라스베이거스 근처에 건설하게 된 것이다. 미국 서부 지역 사람들에게는 지역 발전을 위해 물과 전력 공급이 필요했고 그러던 중 대공황 시기와 맞물려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일자리제공까지 가능한 댐 건설을 추진한 것이다. 후버 댐 건설은 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 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슈퍼맨 영화에도 자주 등장하던 장소이다.    19.. 더보기
라스베거스 탄생의 비밀 145 -1 옛날에  라스베가스는 허허벌판에 불과했다. 라스베가스의 발전은 불과 백년도 되지 않았다. 지구상에서 가장 척박한 땅, 가장 뜨거운  데스밸리가 있는 곳이고 이곳은 기온이 58 도까지 올라가 기네스북에 오른 적도 있고 라스베이거스를 둘러싼 모하비 사막까지 있다. 이렇게 라스베가스 인근은 사람이 살 수 없는 황무지였다.   라스베거스 어원 마하비 사막의 오아시스가 라스베거스였는데 이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터전을 잡고 있었던 원주민들이 있었다. 이들은 움막을 짓고 사냥과 농사를 하며 살고 있었다.    때문에 이때만 해도 라스베이거스는 허허벌판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그런데 최초로 정착을 시도한 미국인이 찾아오게 된다. 개척자들로 금광을 찾으러 온 모르몬교도들이었다.  * 모르몬교: 예수 그리스도 .. 더보기
샤를 드골 업적 , 존경받는 이유 : 프랑스 해방을 위한 레지스탕스 활동 144-4 [이전글] 저항의 상징 : 프랑스 레지스탕스 탄생 배경 144-3  제 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이 프랑스 전역을 점령하게 되자 레지스탕스 활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때 해외에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인물 샤를 드골이 있다.    샤를 드골은 2차 세계대전 이전에 프랑스에서 국방부 차관까지 지낸 인물로 페팅이 나치 독일에 휴전 협정을 제안하자 영국으로 건너가 다음 날 영국 라디오 방송을 통해 프랑스인들에게 끝까지 저항할 것을 촉구했다. 이를 계기로 사형 선고를 받고 프랑스로 돌아오지 못한 샤를 드골은 영국에 머물수 밖에 없었다.   샤를 드골의 업적 자유 프랑스 창설 샤를 드골이 영국에 해외 레지스탕스 본부 자유 프랑스를 만들고 자유 프랑스의 상징인 기발을 만들었다.  됭케르크 철수 .. 더보기
포클랜드 전쟁 포클랜드는 영국에서 13,000 km 떨어진 곳, 남극 근처에 위치한 나라로 19세기부터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를 지배하고 있었다.   1970년 말과 1980년대 영국은 경제 위기를 맞이하고 있었고 이에 국방비를 삭감하게 된다. 국방비의 예산 삭감으로 포클랜드 제도를 순찰하는 영국 순찰선이 철수하기 된다.  이에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이 포클랜드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하는 것이라 해석을 하고 이 사건을 아르헨티나의 어지러운 국내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삼은 것이다.  포클랜드 제도 포클랜드 제도는 영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고 남극과 가까와 펭귄이 많이 사는 곳으로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곳이다.   아르헨티나 상황당시 아르헨티나는 레오폴드 갈티에리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상태로 1981년 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