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World History

바이킹 문화와 잉글랜드 왕국의 탄생 141 -2 [이전글] 바이킹 어원 및 강인한 이유는 무엇? 바이킹의 약탈품 중 가장 큰 이득을 줬던 것은 노예 거래였다. 초기 주로 수도원을 약탈하며 수도사와 여자를 약탈했고 약탈한 보물과 노예로 큰 이득을 얻게 되면서 9세기경 유럽을 침략하는 바이킹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다. 바이킹이 유럽의 약탈자에서 한 나라의 정복자가 된 결정적인 사건이다. 전설의 바이킹 라그나르 로드브로크 사건의 시발점은 전설의 바이킹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에서 시작된다. 그는 바이킹이자 강력한 왕으로 북유럽에서 전해진다. 라그나르 전설에 따르면 북유럽 최고 신 오딘의 직계 후손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바이킹 역사상 가장 많은 보물을 가진 왕이라는 전설이 있다. 노섬브리아 왕국 라그나르가 눈독을 들인 지역은 스칸디나비아 지역에서 가까운 섬인.. 더보기
북유럽 신화의 주인공들 : 오딘, 토르 , 로키 북유럽 신화는 수많은 게임, 영화, 판타지 소설 등에서 사용되고 있어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특히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대표작 이 있다. 소설 작가 J.R.R 톨킨이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소설을 썼다. 북유럽 신화의 요정들이 바로 엘프이다. 신들의 무기 담당으로 뛰어난 대장장이였던 난장이 드워프도 있다. 특히 마블 영화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영화 속에서는 오딘이 아버지, 토르가 형, 로키가 동생인 가족으로 나오지만 사실 북유럽 신화에서 이들은 가족이 아니라 개별적인 신으로 존재한다. 전쟁의 신 오딘 이 중 바이킹 전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은 오딘이었다. 오딘은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전쟁의 신으로 전쟁터에서 전사들을 승리로 이끄는 수호신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자신의 뜻에 따라 용맹.. 더보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이집트 전시관에는 무엇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는 박물관 외관에도 피라미드 모습을 볼수 있는데 이집트관은 20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부터 이집트 그 자체인 대스핑크스상이 전시관을 지키고 있다. 입구를 지나오면 고대 이집트인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도 볼수 있다. 더보기
* 사냥이 불러운 인간의 진화 : 인간을 생존하게 만든 특성은 무엇?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 선행조건은 직립보행을 들 수있다. 약 600만 년 전 인간과 침팬지가 분리되면서 인간은 직립보행을 시작했다. 그리고 250만 년전 인간은 사냥을 시작한다. 사냥은 인간을 그 전과 완전히 다른 종으로 진화시킨 사건이다. 그 이전에 인간은 채식을 했다. 이 사냥으로 인해 달라진 인간의 특징으로 두뇌 크기가 커진 것이다. 뇌는 상당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우리 몸에서 뇌의 무게는 단지 2% 지만 전체 에너지의 약 20%를 사용한다. 육식을 통한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고 사냥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 공급이 필요해졌다. 호모 에렉투스에 들어서면서 변화무쌍한 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이 상승하고 서로 대처법을 모방하면서 생존율도 증가했다. 인류가 사냥을 시작한 이유 채식으로 잘 .. 더보기
장례문화 사후세계 추모 언제부터 ? 사후 세계를 추모하기 시작한 것은 약 1만 5천~2만년 전의 이야기이다.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의 평안을 기원하며 무덤에 부장품을 묻기 시작했다. 장례문화는 인류 진화 후반기에 발생했다. 한국 귀신은 왜 항상 여성인가? 공동묘지, 제사 유래 한국의 귀신은 왜 항상 여성인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귀신 이야기의 원형은 고려를 쳐들어온 홍건적, 왜구의 침입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도망 다니거나 jangane.tistory.com 더보기
바이킹의 땅 노르웨이 트론헤임 천혜의 자연이 숨 쉬는 노르웨이 그 중 바이킹의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도시로 바이킹 시대 8~11세말 노르웨이의 옛 수도 트론헤임은 997년경 바이킹에 의해 무역거점으로 건설된 도시이다. 트론헤임 광장에는 바이킹 왕 올라프 트뤼그바손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는 995년 노르웨이의 국왕으로 재위 바이킹들을 기독교로 개종할 것을 지시하고 997년 트론헤임을 설립했다. 트론헤임에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나다로스 성당이 있다. 성인으로 추앙받는 국왕 올라프 2세의 무덤 위에 지어진 성당으로 노르웨이 국왕의 대관식이 열리는 곳이다. 나다로스 성당은 수백 년에 걸쳐 건축되어 여러 건축 양식을 함꼐 볼수 있으며 외벽에는 성서 인물을 비롯해 노르웨이 왕, 주교상이 조각되어 있다. 성당 안에는 거대한 파이프 오르.. 더보기
대영 박물관 이집트 전시관 로제타석에는 무엇이 기록되어있나? 139 -4 고대 이집트 유물이 유럽의 무분별한 도굴과 외교 수단으로 이용되어 엄청난 양의 유물이 이집트로부터 빠져나갔는데 이런 것들이 대영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의 이집트 전시관을 채우게 된다. 1층 전시실 대영박물관은 1층과 2층에 걸쳐 이집트 유물을 전시되어 있다. 1층 전시실에는 거대한 유물이 가득하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람세스 2세의 거대한 석상과 다양한 파라오들의 석상을 볼수 있다. 로제타석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이집트 유물을 로제타석이다. 1799년 나폴레옹의 원정군에 의해 발굴되었으나 영국의 전리품이 되어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거대한 석비에 새겨진 문서이다. 로제타석은 세 가지 서로다른 문자로 적혀있다. 이 비석에서 24명의 파라오 이름이 밝혀지게 된다. 로제타석에 의해 고대 이집트 문자의 뜻을.. 더보기
이집트 오벨리스크가 영국과 프랑스에 있는 이유 139 -3 이집트 유물이 해외에 훨씬 더 많은 이유 특히 루브르 박물관이나 대영박물관에는 이집트 유물이 이집트 현재 보다 더 많다. 많은 이집트 유물이 도굴되어 다른 나라로 반출되었고 이집트 유물을 통째로 가져간 사례도 많은데 그 중에 통째로 가져간 유물 중 대표적인 것이 오벨리스크이다. 프랑스 콩코드 광장에 오벨리스크를 볼수 있다. 도굴은 아니지만 오벨리스크는 이집트 신전 앞에 세워두는 일종의 표지석으로 피라미드 모양의 첨탑을 가진 단석체 조형물이다. 이집트 모하메드 알리 총도근 강대국과의 외교를 위해 영국과 프랑스에 오벨리스크를 선물했다. 문제는 오벨리스크의 이동이었다. 오벨리스크는 단석체로 한개의 큰 돌덩어리를 훼손하지 않고 옮기는 것이 관건이었다. 약 3년간 전용 선박과 운반 기계를 제작해 기계를 이용해 오.. 더보기
역사 속 제갈량과 사마의 대결 소설과 어떻게 차이? 132-2 [이전글 ] 사마의 생존비결 제갈량과 사마의 첫 번째 대결 역사 속 제갈량과 사마의 첫 번째 대결은 삼국지 후반후의 맹달이라는 장군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일이다. 맹달은 위촉오 삼국과 모두 국경이 맏닿아 있는 신성을 다스리고 있었는데 이 지역은 원래 촉나라의 영역이었다. 하지만 맹달은 자신의 이익만 따지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과거 관우가 손권에게 죽어갈때 지원군을 요청했는데도 보내지 않았던 인물이다. 이릉대전 유비, 관우, 조조, 장비의 최후 ↓이전 이야기 적벽대전 속 삼국지 캐릭터 분석/ 삼고초려 의미/ 천하삼분지계 (삼국지 이야기 2.) 208년 적벽대전 조조를 공격한 손권. 유비 연합군은 화공으로 조조를 무너트린다. 한편 적벽의 jangane.tistory.com 이 때문에 유비가 자신을 죽일까 두려.. 더보기
캐럴 (= 케롤: Carol) 역사 131-3 캐럴의 어원은 옛 프랑스어로 둥글게 춤춘다는 의미인 Carole 그리스 헬라어로 피리 연주에 추는 춤이라는 Choraulien 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캐럴의 시작은 축제에서 춤추기 위한 음악이었다. 캐럴이 본격적으로 유럽에서 유행하게 된 계기는 1223년에 아시시의 성 프랑치스코가 예수가 태어난 것을 기리기 위해 마구간 앞에서 춤추면서 노래한 것이 민간에서 캐럴로 불리며 집집마다 찾아다니는 행사가 퍼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지금의 크리스마스 캐럴의 형태로 바뀐 시점은 불명확하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면서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의 음악을 불신했다. 오르간을 포함해 가톨릭 음악을 악마의 음악으로 비판하기까지했었다. 그러나 마틴루터가 캐럴에 대한 음악의 인식을 바꾼다. 이후 개신교에서 캐럴로 다양한 찬송가를..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