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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istory/벌거벗은 세계사

무함마드 후계자는 누구? 사우디아라비아 기원 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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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년 무함마드는 세상을 떠난다.  그리고 무함마드는 사후 자신이 세력을 확장했던 메디나에 묻혔다. 

메디나 무함마드 모스크

 

무함마드 묘가 안치되어 있다.

 

무함마드 후계자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원

무함마드 죽은 뒤 이슬람교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무함마드는 후계자를 지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창기에는 무함마드가 속했던 부족에서 후계자를 선출했다. 이렇게 선출된 지도자를 '칼리파' 라고 불렀다. 칼리파는 계승자라는 뜻으로 무함마드 사후 이슬람 제국의 지도자를 뜻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칼리파들은 무함마드의 죽음으로 흩어졌던 부족들을 다시 모으고 이슬람 제국을 건설한다. 이것이 오늘날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원이 된다. 

 

 

이슬람 제국은 4년만에 비잔티움 제국을 몰아내고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페르시아까지 정복하면서 이슬람 제국을 확대시켜나간다. 최고 전성기때는 이베리아 반도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있는 곳 대부분을 장악했고 이슬람교 탄생 약 130년 만에 대국이 된 이슬람 제국이었다. 

 

이슬람 상인들 역할 

이슬람교의 기폭제가 된 것은 이슬람 상인들로 당시 비단이나 도자기 등 귀중품을 거래할 때 꾸란도 함께 건네면서 교역했고 중국과 교역을 위해 동남아시아를 거쳐갔던 이슬람교 상인들 때문에 현재도 동남아시아는 이슬람교가 많다. 

 

이슬람교 상인들의 경로

 

 

우리나라 최초의 이슬람교 

최초의 기록은 신라때였다. 고려때는 개성에 예궁이라고 해서 고려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을 위한 모스크도 마련되어 있었다. 이슬람교를 두고 낙타가 키운 종교라는 말도 있다.

 

[다음글] 이슬람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라마단 뜻 , 이프타르 178-3

 

이슬람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 : 라마단 뜻 , 이프타르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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