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 무덤
임진왜란때 선조는 수도를 버리고 도망간다. 이때 모두 86명이 따라갔는데 내시가 24명, 마구간 지기 6명, 의관이 2명, 별좌와 사알(심부름꾼)이 2명이였다는 기록이다. 이때 의관 2명중 한 사람이 허준이었다. 그는 선조를 수행했던 왕실 주치의였다.
이곳에는 세 개의 묘가 있다. 부인 안동 김씨, 허준 어머니 , 허준이렇게 세 사람의 묘로 추정된다. 1991년 9월 30일 재미 고문서 연구가 이양재씨가 양천 허씨 족보를 바탕으로 하포리를 뒤져서 허준과 관련된 비석조각을 발견한 것이다.
전남 진주박물관에 있는 태평회맹도는 임진왜란 때 선조를 잘 수행했던 사람들에게 호성공신이라는 훈장을 하사하 임금이 선물한 그림이다.
호성공신 양평군 허준이라고 적혀있다. 허준은 죽어서 양평군이라는 직위를 받게 된다. 이 글짜를 통해 이 무덤이 허준의 무덤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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