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고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빼앗기고 두 달만에 전국토의 90%를 점령당하는 처음엔 수세에 몰렸던 전쟁이었다. 이때 16개의 UN군이 참전하면서 가장 많은 나라가 단일 연합국으로 참전한 전쟁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전쟁은 역대 전쟁 중 가장 많은 국가가 단 하나의 국가를 위해 지원한 전쟁이었다.
"한국전쟁 참전국 63개국"이란 표현은 직접 전투에 참여한 국가뿐 아니라 의료 지원, 경제적 원조, 물자 지원, 외교적 지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엔(UN)**을 통해 한국을 지원한 국가들까지 모두 포함한 숫자다.
즉, 흔히 알려진 전투 병력 파견국 16개국과 의료·인도적 지원 5개국 외에도, 전쟁 기간 동안 유엔의 한국 지원 결의를 통해 직간접적 협조와 원조를 제공한 42개국이 더 있다.
63개국의 세부 참여 현황
"한국전쟁 참전국 63개국"이란 표현은 직접 전투에 참여한 국가뿐 아니라 의료 지원, 경제적 원조, 물자 지원, 외교적 지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엔(UN)**을 통해 한국을 지원한 국가들까지 모두 포함한 숫자다.
즉, 흔히 알려진 전투 병력 파견국 16개국과 의료·인도적 지원 5개국 외에도, 전쟁 기간 동안 유엔의 한국 지원 결의를 통해 직간접적 협조와 원조를 제공한 42개국이 더 있다.
🌐 63개국의 세부 참여 현황:
- 직접 전투 병력 파견 (16개국)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터키, 그리스,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필리핀, 태국,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 의료·인도적 지원 국가 (5개국)
인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 물자·경제적·외교적·간접 지원 국가 (추가 42개국)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여러 나라가 유엔 결의안 지지, 경제 지원, 물자 조달 및 수송 경로 제공 등 간접적 방식으로 참전했다.
📌 왜 굳이 '63개국'이라 표현할까?
'63개국'이라는 숫자는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수치로,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를 통해 한국전쟁이 단지 지역 전쟁이 아니라 세계적 규모의 냉전 대결이었음을 나타내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 있다.
👇 한국전쟁 중 가장 많은 병력을 보낸 나라는 ?
미국으로 178만 9천명이다. 이 중에 3만명 이상이 전사하고 약 10만명 가까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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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142명의 미군 장군의 아들들이 한국전쟁에 참전했고 이중 35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한 나라는 어디인가?
영국이다. 5만 6000여명이 파병되었다. UN 묘역이 전세계 유일하게 한국 부산에 있다. 이곳에 가장 많이 묻힌 나라 장병이 바로 영국이다.
부산 유엔기념공원 : UN 공원 속 참전국 이야기
한국전쟁은 세계 2차대전이 끝나고 불과 5년만에 일어난 전쟁으로 지원병은 상당수가 20대 전후였다. 유엔기념공원 7월 27일은 UN군 참전의 날로 우리나라에서 지정되어 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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