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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History

뉴욕 역사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온 청교도인들이 세운 나라로 영국 청교도들이 세운 도시가 보스턴이다. 이렇게 종교의 자유를 추구한 미국의 다른 도시와 달리 이곳은 처음부터 금융 강국이던 네덜란드 사람들이 상업을 위한 도시로 만들었다. 

 

 

근 현대 뉴욕 역사까지 모두 관람 가능한 박물관

뉴욕 이름의 변천사 

원래 뉴욕의 이름은 1524년 프랑스가 들어왔고 누벨 앙굴렘이었다. 프랑스 지방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당시 뉴욕은 쓸모없는 땅처럼 여겨져 프랑스는 뉴욕을 포기했다. 임자없는 땅이 되자  1609년 네덜란드인들이 뉴욕 땅을 발견하고 도시를 만들고 이름을 뉴암스테르담으로 지었다. 

 

얼마 후 영국이 미국 동부를 식민지로 삼으면서 지금의 뉴욕 뉴암스테르담도 영국 손에 들어간다. 그래서 도시 이름도 당시 영국의 국왕이었던 찰스 2세가 동생에게 뉴암스테르담을 생일선물로 증정한다. 동생 이름은 요크 공작이었다.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요크) 지어진 이름이 뉴욕이다. 

 

뉴욕의 역사

 

그 잠깐의 뉴암스테르담 시기가 뉴욕을 성격을 규정하게 된다. 종교적 색채가 없고 자본주의의 상징이자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지금까지도 그 전통이 남아 뉴욕의 문화를 만들었다. 영국이 뉴욕을 식민지 삼았으나 도시의 이름만 바뀐거지 뉴암스테르담의 성격은 그대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뉴욕의 농구팀 이름이 뉴욕닉스이고 닉스는 '니커보커스'의 줄임말로 뉴욕의 네덜란드계 이민자를 말한다. 그래고 맨하튼에 실제로 부동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네덜란드계라고 한다. 

 

뉴욕의 상징물 

미국의 수도는 뉴욕이다라고 할 정도로 뉴욕은 미국에서 존재감이 큰 도시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UN본부가 뉴욕에 있다. 2차 세계대전이후 미국은 전 세계의 승자로 맨하탄에 전 세계의 수장들을 모이게 했다. 

 

UN 본부 맨하튼

다른 하나는 1931년 100년 전에 지어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아직까지도 뉴욕 초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제일 높은 빌딩이었던 건물이다. 이런 마천루의 도시라는 상징성이 있는 것이다.  

 

 

센트럴 파크를 만든 이유

처음에 센트럴 파크를 만들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나 이공원을 만들지 않으면 100 년 뒤 이 크기의 정신병원을 짓게 될것이다. 

 

 

센트럴 파크의 문제는 너무 넓다는 것이 문제다. 주변 건물 평균 높이가 20 층이라고 가정했을때 공원의 85%는 건물로부터 사각지대이다. 그래서 공원 안에 들어가면 건물이 없어 시골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그러나 해가 지면 위험해서 아무도 갈수가 없다. 이 말은 낮에만 쓸수 있는 공원인 것이다.  방대한 크기 탓에 반쪽짜리 공원이 된 센트럴 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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