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만 있는 DMZ 비무장지대, 그러나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으로 언급되곤 한다. DMZ 안네 남과 북의 군인이 함께 공동으로 경비를 서는 곳이 JSA 이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는 5개의 회담장 건물이 있고 파란색 건물 3개, 은색 건물 2개가 있다. T1, T2, T3 건물을 유엔사에서 관리하고 있으 T는 Temporary 임시라는 의미이다.
T1은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
T2는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
T3 군사정전위원회 소회의
1976년 도끼만행 사건을 계기로 공동경비구역에 군사분계선이 그어졌다. 이전에는 공동경비구역 내 유엔군과 북한군이 혼재되어 경비를 섰었다. 현재는 T1, T2, T3에는 군사분계선이 있기 때문에 남측 모두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다.
가운데 T1 건물 회담장 안에는 마이크으로 군사분계선을 표시해놨다. 그러나 관광객 방문시 안전을 위해 북측 출입문을 잠근후 자유롭게 관광객이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북측 관광객 방문시 남측 출입문을 잠근 후 투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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