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라는 도시는 한마디로 철근 콘크리트와 엘리베이터의 도시이다. 빌딩의 높이 높아질수록 부르지지 않기 위해서는 재료의 강도가 세져야 한다. 수천 년간 인류 최강의 건축 재료는 돌이었다. 그래서 돌로 피라미드, 성당도 만들었는데 강철로 재료가 바뀌면서 고층 건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런 초고층 건물이 완성되면 항상 경제 공황이 온다.
마천루의 저주
1929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계획 고안당시 세계 대공항이 왔었고 1973년 세계 무역센터 개장 시 세계 오일 쇼크가 왔다. 1988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타워를 짓고 세계 최고층 건물로 등극한 후 아시아 외환 위기가 왔고 2009년 부르즈 할리파 완공 후 두바이 월드는 채무 상환 유예를 선언했다.
초고층 건물이 승인이 되고 지어진다는 것은 돈이 많이 풀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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