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다외교 시작한 배경

1972년 미.중 정상회담을 기념해 닉슨 대통령과 마오쩌둥은 사향소와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교환했다.

 

미국이 보낸 사향소

사실 지구상의 모든 판다는 중국의 소유로 외교 상대국으로 부터 판타 대여비용을 부과했고 현지에서 낳은 새끼에게도 부과한다. 현지에서 태어났어도 짝짓기 연령 만 네살이 되면 중국에 반환해야 된다. 

 

미국 내 반중 정서 고조로 2022년 2월 새끼 판타 반환 거부 법안을 발의했다. 미. 중관계의 갈등이 판다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지금의 판다 외교가 시작되게 된 계기는 닉슨 대통령 부부가 중국을 방문했을때 영부인 팻 닉슨 여사가 베이징 동물원을 방문했는데 자이언트 판다에 매료되어 굉장히 오랫동안 보고 예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저우언라이 총리는 만찬장에서 영부인에게 판다가 그려진 담배갑을 보여주면서 판다를 선물로 주겠다고 하면서 판다 외교가 시작된 것이다. 당시는 판다는 쉽게 볼수 없는 동물이었기 때문에 미국에서 환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