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미모
흔히 양귀비의 미모를 ‘수화’ 라고 부르는데 꽃 화자가 들어간 수화는 양귀비를 본 꽃조차 수그러든 반응을 뜻해서 아름다운 꽃조차 양귀비의 미모 앞에서는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다는 뜻에 수화이다.
양귀비의 미모에 대한 극찬은 많은 문헌에 남아 있는데 그 중에 백거이라는 시인의 ‘장한가’가 대표적이다. 안타깝게도 초상화는 남아있지 않지만 당대 유물로 미모를 추측가능하다.
당 제국 미인 조건
당 제국의 미인을 묘사한 도기를 보면 풍만한 몸매, 항아리상이 미인이었다 시대와 지역에 따라 미인상이 바뀌기 때문에 당시 미인의 조건은 지금과 달랐다.
양귀비 실제 외모
당시 양비귀의 미모를 상상해서 만든 대리석 석상이다. 고증에 따르면 양귀비의 키는 155~165 M 사이로 양귀비의 추정 체중은 68~80KG 사이로 키에 비해 풍만했던 모습으로 추정된다.
왜 양귀비 같은 풍만한 체형이 당에서 미인의 기준이었을까? 당시는 먹을것이 부족한 시기였기 때문에 풍만함은 귀족의 상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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