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당도
전남 고금도에는 묘당도라고 불리는 작은 섬이 있다. 원래는 섬이였으나 간척사업으로 고금도와 하나가 되었다.
충무사
1597년 7월 명나라 원군, 해군이 도착한다. 진린이 이끄는 5천여 군사들이 고금도에 진을 쳤다. 이후 명나라 해군과 연합작전을 펼친다. 그 조명연합군 본부가 있던 곳에 충무사가 있다.
충무사가 있던 자리에 원래는 삼국지의 관우를 모시던 관왕묘가 있던 자리로 전쟁 후에 이자리에 비석을 세웠다. 이 관왕묘비를 세운 사람은 명나라 해군 사령관 진린이다.
월송대
이순신이 마지막 노량해전을 치른 후 전사하고 임진왜란도 끝이 난다. 이순신의 유해는 이곳 조명연합군 본부가 있는 고금도에 임시로 안장된다.
지금도 이순신의 초분지에는 풀이 자라지 않는다. 그리고 그해 겨울 그의 고향이자 선영이 있는 아산으로 운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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