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시아, 알레스카 정복기 172-2 ▶러시아 모피를 얻기 위해 시베리아 정복 .. 172 -1 러시아의 무분별한 모피 사냥으로 시베리아의 모피수의 씨가 말라버리게 되면서 러시아는 다른 곳으로 눈길을 돌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알래스카였다. 러시아인들이 알래스카에서 찾은 모피는 해달이었다. 해달모피는 유럽 뿐만아니라 아시아에도 인기가 있었다. 1799년 러시아 황제 파벨 1세는 알래스카를 개척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러시아-아메리카 회사를 세운다. 이 회사는 알래스카 모피를 독점하는 대신 러시아 정부에 막대한 세금을 내야했다. 당시 이 회사의 CEO는 알렉산드르 바라노프로 러시아령 알래스카의 초대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이로써 러시아는 알래스카까지 점령하게 된다. 이 시기 러시아는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까지 무려 3개의 대륙이 러시아 .. 더보기 러시아 모피를 얻기 위해 시베리아 정복 .. 172 -1 시베리아는 대한민국 영토의 130배 , 아시아 면적의 1/4 를 차지하는 나라로 러시아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며 러시아가 부국으로 거듭난 경제적 원천이었다. 시베리아 뜻은 타타르어로 시비르에서 유래된 말로 잠자는 땅이라는 뜻으로 천연가스, 석유등 다양한 광물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땅이지만 시베리아가 완전히 러시아에 편입된 시기는 불과 30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이전까지 시베리아는 겨울 평균 기온이 -30~ 40에 이르는 혹독하게 추운 날씨로 인해 버리졌던 땅으로 주목받지 못했었다. 과거에도 소수의 원주민만이 수렵과 사냥을 통해 살아가고 있었다. 먼 거리를 이동할 수단이 부족했기 때문에 원주민끼리의 교류도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러시아가 시베리아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는 16세기 후반 이반 4세(.. 더보기 강화도 향토음식 : 젓국갈비 강화도 향토음식으로 강화에서만 맛볼수 있는 젓국갈비가 있다. 고려 시대부터 내려오는 강화도 향토음식으로 돼지갈비에 새우젓을 넣고 끓인 음식이다. 젓국갈비는 고려 무신정권 시절 몽골군과의 항쟁때 그들과 대항하기 위해 고려왕실의 수도를 강화도로 옮기게 되었고 이때 왕에게 진상할 음식을 만들게 되었고 돼지갈비와 강화의 나물, 채소 ,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올렸다고 한다. 강화도 맛집 국화호수 간장게장 참게장으로 유명한 이유는? (tistory.com) 강화도 맛집 국화호수 간장게장 참게장으로 유명한 이유는?[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65회 중] 강화도 참게장 맛집으로 유명한 국화호수 식당을 방문했다. 국화호수 식당은 수요미식회에도 나왔고 강화군 자체에서도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어 있는 집이ja.. 더보기 중국 동북공정 진짜 목적은? [차클 109] 동북공정 위치는? 동북공정이란 2002~2007년 5년 계획으로 시작됐지만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동북공정의 동북은 중국의 동북지역으로 중국의 지도는 닭을 닮은 모습으로 닭의 머리에 해당하는 동북지역 OR 동북삼성이라고 해서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을 가리킨다. 동북지역에서 전개된 고구려, 발해등을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연구 프로젝트로 2002년 중국 정부 기관 사회과학원에서 공식 출범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것은 고구려가 중국사임을 입증하는 연구 프로젝트인 것이다. 1980년대 말부터 동구권 사회주의 몰락이 시작되었고 1990년 서독과 동독의 통일이 선포되었다. 1991년 소련 사회주의가 붕괴되었고 1992년 한국과 중국의 수교가 시작되었다. 이후 1994년 김일성의 갑.. 더보기 소나무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 소나무 종류 소나무는 종자가 맨 흙에 떨어져야 싹을 틔운다. 붉은색 수피를 지녔다고 해서 적송이라고 부르고 적송의 또 다른 이름 내륙 지방에 자라는 소나무라는 뜻의 육송이 있고 해안가에서 자라는 해송이 있다. 소나무가 많은 이유 역사 속에서 소나무의 이미지 상징은 장생, 강인함, 절개, 충절등이 있다. 소나무는 많은 상징성이 있는 나무로 애국가에도 나오는 "남산 위의 저 소나무 .... " 고려 시대 중반까지 우리 숲의 원래 모습은 '낙엽활엽수림' 으로 다양한 목재를 사용했다. 그러다 무리 지어 생활하는 농경문화가 정착하면서 식량 생산을 위해서는 비옥한 토양이 필수였다. 그래서 활엽수 잎 등을 사용해 퇴비, 거름를 몇백년 동안 만들게 되면서 삼림 토양은 점차 황폐화되기 시작했고 질 나쁜 토양에서 .. 더보기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 1940년 이 동네에 살던 어린 꼬마들이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으러 다니다가 조그만한 구멍이 있어 들어갔는데 그곳에 동굴벽화가 있었다. 이것이 라스코 동굴 벽화였다. 라스코 동굴 벽화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는데 무려 380개의 이미지가 그려젼 황소의 방이다. 이 그림은 무려 1만 7천 년전에 그려진 구석기 시대 그림으로 밝혀졌다. 그림을 그린 방식이 속이 빈 동물 뼈를 활용해 입에 물고 있던 물감을 불어서 벽에 색을 입혔던 것으로 추정한다. 두 황소가 싸울 듯이 마주 보고 있는 그림이 있는데 이 황소는 스페인 투우의 조상 격인 '오록스' 라는 소로 지금은 멸종된 종이다. 물감은 흙과 다양한 색의 돌 등을 활용해 물감으로 사용했다. 만 3천년전 산사태로 동굴 입구가 막히면서 습도, 온도에 영향을.. 더보기 국립경주박물관 3 전시실 ▶국립 경주 박물관 2 전시실 3실은 신라의 강력한 왕권과 삼국통일 이후 본격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한 통일신라의 문화를 다루고 있다. 2실은 제정일치 시대로 정치와 신앙을 한사람이 주관했다. 3실은 정치와 신앙이 분리되어 신라가 법을 만들고 제도를 정비하면서 왕을 중심으로 중앙 집권 국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있다 . 3-1실 포항 중성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는 2009년 5월에 경북 포항에서 발견된 것으로 현존하는 신라 시대 비석 중에서 가장 오래된 비석으로 당시 재물 소송과 판결이 기록되어 있다. 비석에 새겨진 글씨가 아직도 선명해 읽을 수가 있다. 이 비석은 도로 공사를 하던 한 인부가 파올려진 돌을 자신의 집 화분받침으로 사용하기 위해 이 돌을 집에 가져갔다. 그리고 흙이.. 더보기 국립경주 박물관 1 전시실. 성덕대왕 신종 이야기 성덕대왕 신종 이야기고구려의 강인함, 백제의 우아함, 신라의 화려함 , 삼국의 문화를 통합한 것이 통일신라이다. 통일신라는 영토를 통일한것 뿐만아니라 고구려와 백제 양국의 뛰어난 문화를 흡수한 문화이기도myvoice.wissue.net 신라 역사관 1 전시관 동선 신라가 건국하기 전의 삶과 신라 초기 나라의 기틀을 다지기 시작한 시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공간이다. 선사시대 돌도끼를 쓰던 경주 일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집단을 이루고 사회. 정치적으로 성장해 국가를 세웠는지 배울 수 있다. 신라 사람들은 다양한 모양의 토기를 만들었는데 토기를 통해서 신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짐작할수 있다. 빗살무늬 토기는 신석기 대표 유물로 주로 강가에서 발견, 인류 최초의 발명품 토기, 빗..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6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