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최고의 전성기 오현제 시대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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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시작 , 로마 1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171-1

오현제 시대  [팍스 로마나]

아우구스투스의 시대부터 약 200년간 로마의 평화가 이어지는 팍스 로마나 시대가 열렸고 이후 최고의 로마 황금기를 이끈 오현제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오현제란 로마의 황금기를 이끈 현명한 5명의 황제를 말한다. 이들은 로마제국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게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로마의 오현제

 

12대 황제 네르바 

오현제 시대 이전 로마 제국은 후계자 문제로 혼란기를 맞았다. 아우구스투스 이후 대부분 혈육에게 황위를 물려주는 황제 세습제를 따랐던 황제들은 능력보다 핏줄로 황제가 되다보니 폭군이 발생하거나 무능한 황제들이 즉위하는 문제가 생겼다. 이때 네르바는 무너진 사회와 정치 체제를 바로 잡으며 오현제 시대의 문을 열었다. 

 

로마 12대 황제 네르바

 

네르바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토지 배분, 상속세 면제 등 사회 복지 정책을 시행했다. 로마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파격적인 방식인 철저한 능력제로 후계자를 선택했다. 그렇게 다음 황제로 등극한 황제가 트라야누스였다. 그는 군단을 이끌며 국경을 방어하던 유능한 총독이었다.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로마제국 내에서 가장 존경받던 인물이었다. 이렇게 13대 황제가 된 트라이야누스는 로마제국에서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 영토 확보하게 된다. 

트라야누스 황제 시기 영토

서기 2세기경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한다.  이후 14대 황제 하드리아누스는 넓어진 영토의 국경을 안정화하고 방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후 15대 황제 안토니우스 피우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시기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후한과 교역을 하게 된다. 제 16대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오늘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는 명상록의 저자이다.

 

로마의 풍요로운 문화들 

로마시민의 삶도 더욱 풍요워졌다. 로마시민의 삶도 더욱 풍요워졌다. 이전까지 전쟁 자금으로 많이 사용되던 예산을 저축하게 되니 각종 축제와 공연들이 활성화되었다. 수많은 즐길 거리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은 콜로세움에서의 검투사 경기였다. 또한 모의 해상전투를 재현한 나우마키아도 장관이었다. 

 

**로마 콜로세움 역사 (티투스 황제의 나우마키아 어떻게? )

로마 콜로세움 역사 (티투스 황제의 나우마키아 어떻게? )

카라칼라 로마 공중 목욕탕 이야기.

카라칼라 로마 공중 목욕탕 이야기.

 

로마는 오현제 시대에 최고의 절정기를 맞아 약 200년간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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