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중전투의의가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도병 이야기 : 포항여중 전투 의의 한국 전쟁 발발 후 서울이 함락 되고 더욱 거세진 북한의 공세로 낙동강 방어선까지 후퇴하게 된다. 이때 마지막 방어선을 지킨 이들이 있었다. 군번도 없던 학도병이었다. 학도병의 공식 명칭은 학도 의용군이다. 한국 전쟁 발발 3일 후 6월 28일 수원에서 구국 비상학도대를 조직했고 29일 바로 한강 방어선 전투에 투입된 기록이 있다. 학도의용군이란? 학도의용군이라는 말 자체가 전쟁 중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조직되는 무력집단이라는 뜻으로 전시에 나라를 위해 싸우겠다고 자원한 학생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원래 징집 대상 연령은 18세 이상으로 학생은 징집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전시가 되니 학생들이 나라의 위험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 개별적으로 입대한 것으로 학생들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군번도 지급되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