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갱 함백탄광 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백 이야기: 황지 연못 (낙동강 발원지), 탄광 개발 역사/자미갱 함백탄광 사고 하늘 아래 첫 동내 태백에 가면 대한민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름을 쓰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정류장을 세울 당시 아무것도 없어서 집주인 이름을 붙인 정류장이 탄생한 것이다. 태백 황지 낙동강 발원지 태백 시내 한가운데 영하 18가 되도 얼지 않는 연못, 황지연못이 있다. 이곳은 하루 5000톤 넘는 물이 솟고 연중 수온은 영상 15도 일정한 샘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늘 넘친다. 그 물이 흘러흘러 남쪽 바다, 남해로 흘러가 1300리 낙동강의 발원지가 황지이다. 연못 밑에 용궁이 있는데 가끔 용이 몸을 흔들어서 바닥 청소를 하면 물거품이 솟구쳐 연못이 누렇게 된다고 한다. 태백한 아래 황지는 예로부터 유명했다. 또 다른 전설 옛날에 이 연못가에 심보 고약한 황 부자가 살았는데 스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