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세계사68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표트르 1세와 예카테리나가 대제로 불리는 이유 표트르가 바다 진출을 위해 주목한 곳 흑해지역은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으로 해양 진출에 적격인 곳이었다. 하지만 흑해로 나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인 아조프해 이곳을 지키는 오스만제국과 싸워야했다. 1695년 오스만 제국과 결전을 벌이지만 첫번째 원정에 실패한다. 1696년 두번째 원정을 나서고 결국 아조프 요새를 차지한다. 서양문물 배우러간 표트르 대제 그러나 아직 오스만 제국을 정면으로 공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기에 1697년 200명이 넘는 사절단을 꾸려 서유럽으로 보낸 후 문물을 배워오게 했다. 표트르 대제는 근위대 장교로 신분을 속이고 사절단에 합류한다. 표트르 대제가 이렇게 한 이유는 기술 원조와 더불어 전쟁에서의 승리를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서유럽의 발전한 기술을 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