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어원이 처음나온 것은 동양에서는 맹자가 처음 혁명을 이야기 했다. 가죽 혁 + 목숨 명으로 왕조 교체를 의미했다. 내가 왕이 된 건 하늘의 명이고 하늘에 내린 명을 가죽에 새겼다고 해서 가죽 혁 , 명령 명 을 써서 혁명이라고 일컫었다.
서양의 Revolution은 라틴어 Revolutio 에서 유래된 말로 별의 주기적인 회전을 뜻하는 말로 원래의 장소로 되돌아 온다는 뜻이다. 서양의 Revolution 은 본디 좋은 시절로의 회귀를 의미한다. 그런데 프랑스 혁명은 기존 사회로의 회귀가 아닌 새롭게 얻는 새로운 사회를 위한 전진을 의미하는 전복과 진보의 뜻을 갖게 된 혁명이다.
혁명의 세 조건
1. 비합법적 수단을 동원한다.
2. 권력의 탈취
3. 거대한 사회 변혁
그래서 프랑스 혁명, 러시아 혁명은 세 조건을 충족하고 많은 역사가들이 혁명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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