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주아 ( 부르주아 ) 프롤레타리아 뜻 , 의미, 어원, 유래

부르주아는 11세기경 프랑스에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부르주아는 부르그(Bourg) 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르그는 도시라는 말이다. 중세 때 부르주아들은 대개 상공업자들이었는데 상공업자들이 돈을 많이 모으게 되고 평민 신흥 부자를 지칭하는 말로 변화한 것이다. 마르크스는 19세기 영국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자본주의로 생겨난 빈부의 격차, 노동구조 비판하고 사회주의를 꿈꿨다.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계급이 탄생했는데 자본가 계급으로 산업혁명 시대에 축척한 부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배층으로 떠오른 자본가들을 부루주아라고 불렀다. 

 

부르주아는 부르그(Bourg) 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

 

부르주아가 부를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계급이 공장의 노동자였고 이들을 프롤레타리아라고 불렀다. 프롤레타리아는 '프롤레스 (PROLES)' 밖에는 가진게 없는 사람이라는 뜻의 라틴어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오직 자식을 낳아서 국가에 이바지하는 가난뱅이를 칭했던 단어가 프롤레타리우스라고 불렀고 산업혁명 시대에 와서 노동력밖에 가진 것이 없는 노동자를 고대 로마의 '프롤레타리우스'에 빗대서 '프롤레타리아' 라고 불렀다. 산업혁명 시기 노동자는 공장의 기계 부품 같은 존재로 소모될 수밖에 없었다. 

 

 

러다이트 운동 : 산업혁명의 명암, 의의 47-3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 왜?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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